[뉴스핌=정경환 기자] 새해 첫 장, 코스피가 2000선을 가뿐히 넘기며 순항 중이다.
2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17.05포인트, 0.85% 상승한 2014.10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재정절벽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구랍 31일 미국 뉴욕증시도 공화당과 민주당이 재정절벽 협상에 타협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키우며 3대 지수 모두 1%대 이상 오르며 마감했다.
신년 개장식으로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시작한 이날 코스피는 0.83% 뛰어 단숨에 2000선을 넘기며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8억원, 92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308억원 순매도 중이다.
통신과 보험업종 만이 소폭 내리고 있을 뿐,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증권업종이 2.26%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화학, 기계, 전기가스, 운수창고 그리고 서비스업종 1% 대 오르며 그 뒤를 잇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도 상승세가 우세하다.
상위 20위권에서 현대차,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그리고 KT&G 만이 조금 내릴 뿐, 그 외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LG화학, 한국전력, SK하이닉스, LG전자가 2% 이상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강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5(0.63%) 상승한 499.37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