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후반 34분간 뛰며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아스톤빌라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스완지시티는 1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12~2013시즌 21라운드 아스톤빌라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대니 그레엄의 동점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후반 17분 조나단 데 구즈만와 교체돼 경기에 투입된 기성용은 수비형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3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성용은 수비에 치중하다 종종 감각적인 롱패스로 측면 공격을 도왔다.
기성용은 경기 종료 직전 상대팀 문전에서 잡은 공을 넘어지며 그레엄에게 연결했다.
그레엄이 날린 첫번째 슛은 수비수 몸에 맞고 나왔고 이어 두 번째 슈팅이 골로 연결되며 극적인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까지만 해도 기성용에게 패스를 받은 그레엄의 첫 번째 슈팅이 수비수 몸에 맞고 나와 도움으로 인정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기성용의 도움을 인정했다. 스완지의 2번째 그레엄의 득점 장면을 설명하며 기성용이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경기 통계에서도 스완지가 이날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고 밝혀 기성용의 도움을 공식 인정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긴 스완지시티(7승8무6패·승점 29)는 4경기 연속 무패(1승3무)을 기록하며 리그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