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버럭 [추성훈 버럭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
[뉴스핌=장윤원 기자] 격투기선수 추성훈(37)이 노우진(32)의 연애담을 듣고 버럭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는 딸을 둔 부모 입장에 완전히 몰입한 추성훈이 노우진의 연애담에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족이 차를 타고 에콰도르 안데스 산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이 탄 차는 점점 고산지대로 올라갔고, 이에 차량 내부에는 다소 긴장감이 흘렀다.
이에 추성훈이 분위기를 바꾸려는 듯 “우진아, 여자친구 얘기 좀 해줘”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노우진이 “소개팅 후 다음 번 만남인 두 번째 만났을 때 사귀자했다”라고 답하자, 추성훈은 모자를 거칠게 벗어던지며 “아이고, 이 XX! 왜 이리 빨라!”라고 버럭 화를 낸 것.
이후 딸을 둔 부모 입장에 완전 몰입한 추성훈은 “손은 언제 잡았냐”고 또다른 질문을 던졌다. 노우진은 “손은 처음에... 제가 장난을 잘 쳐서”라고 답해 추성훈을 또 한번 버럭하게 만들었다.
추성훈은 분노를 금치 못하며 “처음? 이XX 진짜”이라고 버럭 화를 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