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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클래스가 다른 섹시한 유혹 ‘벤츠 뉴 C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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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홍군 기자]메르세데스-벤츠의 컴팩트 세단 C클래스는 자동차에 관심 있는 20~40대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매력덩어리’이다. 크기는 아반떼 정도로 작지만 럭셔리한 내ㆍ외관 디자인에 다이내믹한 주행능력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소유욕을 떨치기가 쉽지 않다.

벤츠의 최고급 세단 S클래스의 축소판이란 의미의 ‘베이비 벤츠’라는 애칭에서도 C클래스의 매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 팔린 C클래스는 3562대로,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9327대)와 함께 벤츠의 국내판매를 견인했다.

지난 9월 국내에 출시된 ‘뉴 C200 아방가르드 스타일 패키지’를 타고 C클래스를 직접 체험해 봤다. 뉴 C200 아방가르드 스타일 패키지는 기존 C 200 CGI 블루이피션시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강화된 편의장치와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시승을 위해 마주한 뉴 C200의 전면부는 커다란 벤츠 로고가 박힌 3선 라이에이터 그릴과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헤드램프가 섹시한 매력의 여인을 마주한 듯한 설레임을 준다. 매끈하게 뻣은 옆라인과 안정적인 느낌의 뒷모습도 눈을 뗄수 없게 만든다.

실내 인테리어는 화이트/블랙 색상의 피아노 래커 룩 트림과 가죽 스티어링 휠, 시트 및 내장에 포인트를 준 스티칭 등이 적용돼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또한, 뉴 C200 아방가르드 스타일 패키지에는 AMG 18인치 휠과 뒷좌석 접이식 시트가 장착됐으며, 독일 본사가 국내 고객들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이 탑재됐다.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은 3D지도, 구 주소 및 신 주소 검색 기능 등을 지원하고, 중앙 계기반 화면을 통해 화살표 그래픽으로 길 안내를 해 주어 운전자들의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시동을 걸고 경제성을 강조한 E(이코노미) 모드로 주행을 시작했다. 속도를 시속 70~80km까지 끌어 올렸지만,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다. 더운 실내공기를 식히려 선루프를 열고 주행할 때도 옆 사람과 대화하는데 별 불편함이 없을 정도이다.

본격적인 차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주행모드를 S(스포츠) 모드로 변환하고 가속페달을 밟자 E 모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강력한 힘이 느껴진다. 묵직한 엔진음을 토해내며 옆 차들을 앞질러 치고 나갔다.

또한 속도가 올라갈수록 서스펜션은 더 단단해지고 브레이크도 더 민첩하게 반응해 고속주행에서의 불안감 없이 운전할 수 있었다.

C200은 기본모델과 아방가르드 모델 모두 직렬 4기통 신형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7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탑재돼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7.8초, 연비는 11.9km/L이다.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C200이 4740만원, C200 아방가르드 스타일 패키지 모델은 529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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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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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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