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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스포츠스타와 고급콜걸 등 이중생활을 하다 발각된 올림픽스타 수지 페이버 해밀턴 |
[뉴스핌=이슈팀] 미국사회로부터 존경을 받아온 미녀 올림픽스타가 시간당 60만원을 받고 매춘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안타까운 소식의 주인공은 전직 올림픽 육상스타 수지 페이버 해밀턴(44). 바르셀로나(1992), 애틀랜타(1996), 시드니(2000) 등 세 개 올림픽에 연속 출전한 불굴의 베테랑이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수지 페이버 해밀턴이 1시간에 600달러(약 66만원)를 받고 콜걸로 나서 매춘행위를 했다고 보도했다. 주요 고객은 부촌 라스베이거스와 뉴욕 등을 근거지로 하는 유명인사들로 알려졌다.
수지 페이버 해밀턴의 매춘 소식에 스포츠계는 충격에 빠졌다. 수지 페이버 해밀턴은 은퇴 후 결혼해 아이까지 두고 있다. 반듯한 이미지로 지역사회는 물론 전 미국인의 존경을 받아온 수지 페이버 해밀턴을 두고 현지 언론들은 ‘해밀턴의 2중 생활’이라고 꼬집고 있다.
한편 수지 페이버 해밀턴은 매춘 소문을 모두 시인했다. 그는 결혼생활과 이전의 선수생활 등에 전반적으로 회의를 느껴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