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강추위로 인해 자동차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100% 합성엔진오일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일반 엔진오일 보다 수명이 길어 관리가 쉽고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2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 회사가 판매 중인 합성엔진오일 MSO(Mobis Synthetic Oil)는 자동차를 오래타기 원하는 운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SO의 가장 큰 특징은 엔진 보호 및 수명 연장이다. 특수 마찰 감소제를 오일에 첨가한 덕이다. 이를 통해 엔진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연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많은 운전자들은 합성엔진오일은 일반 엔진오일보다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우수한 윤활 성능과 확실한 엔진 보호 기능을 감안하면 훨씬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엔진오일은 크게 광유와 합성유로 구분된다. 신차에 처음부터 채워져 나오는 오일은 원유를 정제해 첨가제를 배합한 광유다.
요즘은 이보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성능이 뛰어난 합성유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은 신차 출고 시 합성유를 엔진오일로 사용한다.

합성엔진오일은 한겨울에도 엔진 시동성이 탁월해 초기 마모 예방에 유리하다. 광유에 비하면 불순물 함유량도 극히 적어 엔진 내 청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오일 점도지수가 우수하기 때문에 엔진회전수를 높게 사용하는 운전자라도 마음 놓고 가속력을 즐길 수 있다.
MSO는 가솔린과 디젤엔진용 그리고 DPF(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한 차종을 위한 제품 등 다양한 차종을 위한 맞춤형 제품군을 이루고 있다.
가솔린용은 5W-30과 5W-40, 디젤용은 5W-30, 5W-40 등이다. 계절적으로는 가을과 겨울은 5W-30, 봄과 여름엔 5W-40을 사용하면 된다. 국산차 및 수입차 공용이다.
제품 구입은 전국의 현대차 서비스센터인 블루핸즈, 기아차 오토큐와 현대모비스 온라인 쇼핑몰 모비스존(http://www.mobiszone.co.kr/)에서 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만6000원, 디젤 2만4000원이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연료탱크에 주입해 엔진 연소실 등 내부의 때를 제거시키는 엔진세정제 i3000+ 판매 중이다.
i3000+는 등유나 알코올 또는 유해 솔벤트 등으로 희석하지 않은 최고급 오일베이스 성분으로 제조해 2단계 세정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1단계 세정과정에서 휘발성분이 점화와 동시에 검과 바니시를 신속하게 제거하고 2단계에서 고점성 오일베이스 세척성분이 폭발 이후 고온에서도 남아 딱딱하게 달라붙어 있는 카본에 침투, 분해시킨다.
카본 때가 많이 낀 5만km 이상 주행한 자동차의 성능개선 뿐만 아니라 새 차의 성능 유지는 물론 사전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i3000+는 해외에서 먼저 효과를 인정받아 수출되는 국내 유일한 순정 원액 제품이다. 휘발유용과 경유용 두 가지이며 1회 사용으로 약 5000km까지 효과가 지속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등은 일반유와 합성유를 떠나 가능하다면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차를 안전하게 오래 타는 방법”이라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