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전날 2000선 돌파에 실패했던 국내 증시는 21일 2000선을 둘러싼 매매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미국 증시가 재정절벽 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으나, 이날 장중 공화당의 '플랜B' 하원 표결이 예상돼 장중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야간선물 지수가 상승 마감하는 등 코스피 지수도 상승할 것이란 관측이다.
간밤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53% 오른 265.5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코스피 지수로 환산하면 2009포인트 수준이다.
전문가들 역시 지수 상승을 점치고 있다.
정동휴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늘 증시는 2000포인트 안팎의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중 이벤트로 공화당의 ‘플랜B’ 하원 표결을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내 증시 시작 이후인 오전 9시 30분 이후 미국 하원에서 플랜B의 표결 처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
그는 다만 "민주당이 상원에서 이를 부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베이너의 플랜B는 100만달러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증세, 오바마는 40만달러 초과에 대한 증세로 아직 60만달러의 의견차이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간밤 야간선물의 상승 폭을 감안할 때 21일 증시가 0.5% 가량 상승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