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성인 I컵녀 [사진=tvN 영상 캡처] |
[뉴스핌=이슈팀] '화성인' 모태 I컵녀가 가슴 축소수술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모태 I컵녀는 15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 3개월 전 가슴의 40%를 제거하는 큰 수술을 받은 후 흉터 치료만 남은 회복기에 접어든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화성인 I컵녀는 "가슴둘레 102cm에서 89cm로 줄어들고 더 이상 가슴 때문에 주눅 들 일도, 입고 싶은 옷을 입지 못하는 일도 사라졌다"며 "이제 그동안 못한 것 하나씩 해나갈 거다. 당당하게 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흉터는 남겠지만 무조건 수술 하고 싶었다. 만족감이 굉장히 크다"며 "가슴 큰 것이 부럽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된다.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지 한번 느껴보게 하고싶다"고 덧붙였다.
화성인 I컵녀는 수술 전 한쪽 가슴 무게가 2,000cc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 고통을 호소, 가슴지방 40%를 떼어내는 가슴축소수술을 감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