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CJ E&M(대표이사 강석희)과 제휴를 맺고, 오는 14일부터 모바일 U+HDTV 가입자에게 CJ E&M의 인기 프로그램 VOD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U+HDTV 가입자는 CJ E&M 프로그램 방송 후 60일이 지난 프로그램의 경우엔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CJ E&M의 인기 프로그램인 ‘SNL코리아’, ‘롤러코스터’, ‘겟잇뷰티’ 등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외에 CJ E&M의 주요 방송 프로그램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VOD로 다시 볼 수 있게 제공하는 것은 LG유플러스 U+HDTV가 유일하다.
한편 U+HDTV는 LTE망을 이용, 지상파, 종편TV 등 약 40개 실시간 방송은 물론 지상파/영화/다큐 등 2만여편의 VOD를 HD급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IPTV로, 월정액(5000원) 가입자에게는 기본 VOD외에 매월 인기영화 2편씩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