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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남편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처] |
[뉴스핌=이슈팀] 가수 김혜연(41)의 애처가 남편이 공개됐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제작진이 김혜연의 집을 방문해 한 남편의 아내인 김혜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아내의 첫인상이 어땠는지 질문을 받은 김혜연의 남편은 "정말 오래되서 잊어 버렸다"며 "사귄 것도 아니고 반 짝사랑이었다. 한 5년을 바라만 본 것 같다"고 오랜 기간의 짝사랑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혜연도 "우리 남편이 고생을 많이 했다"고 동의했다.
이어 김혜연은 남편이 애정표현을 잘한다며 "뽀뽀도 잘하고 '사랑해'라는 말도 잘한며 결혼한지 12년이 지난 지금도 신혼같은 애정을 과시했다.
한 술 더 떠 김혜연은 "남편이 내게 '사랑해'라고 하면 '나도'라고 대답했다. 그러니까 그 말 대신 '사랑해'라고 말하라고 한다"고 자랑해 눈길이 모였다.
이날 가족과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혜연은 "결혼 12년차인데 하도 보는 날이 없어 그런지 항상 신혼부부같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