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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한미나 동일인물 부인 |
[뉴스핌=이슈팀] v걸 한송이(25)가 한미나와 동일인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한송이는 5일 한 매체를 통해 "한미나와 동일인물이라는 말이 있는데 도대체 누가 그런 얘기를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송이는 "측근이 맞다고 했다던데 측근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소속사에서도 연락을 받은 게 없다"며 "저 스스로 노출을 꺼리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사진을 찍을거라면 공개적으로 찍었을거다. 이름을 바꿔서 찍을 이유가 없다"며 강력 부인했다.
앞서 한송이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세얼간이'에서 의상논란을 일으키며 화제의 인물에 등극, 일부 네티즌들은 한송이가 성인용 그라비아 화보를 찍은 한미나와 동일인물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레이싱모델 업계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동일인물이 맞다. 그라비아가 다소 주춤할 때 레이싱모델들이 이름을 바꿔 몇백만원씩 받고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다"며 "한송이 역시 그 당시 한미나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 역시 한송이의 해명에도 불구 여전히 한미나 얼굴에 있는 점의 위치와 레이싱 모델 경력 등을 근거로 두 사람이 동일인임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송이는 지난 2일 방송한 tvN '세얼간이'에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등장, 김종민과 2인 3각 달리기를 하던 도중 짧은 치마가 말려 올라가면서 속옷 노출 논란에 휘말렸으며 "속옷이 아니라 속바지"라고 해명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