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는 논란이 되고 있는 마포 합정, 관악 남현, 오산 세교점 개점 여부를 유통산업발전협의회에서 중소상인들과 협의를 거쳐 개점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2일 중소상인 단체와 함께 상생방안으로 출점 자제 원칙에 합의한 당일 오산시에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을 신청하고 다음날에는 관악구청에 '대규모 점포 개설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상생정신을 존중해서 중소상인들과 협의를 거친 후 합의점을 도출해 출점하기로 했다"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22일 다른 대형마트들과 함께 전통시장 등 중소 유통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출점을 자제하고 최소한 월 2회 자율 휴무를 시행하겠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그러나 출점 자제 합의한 시점에 신규 점포 개설 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상인단체연합회 등 소상공인 단체들은 "홈플러스가 약속을 어겼다"며 항의 집회 신고를 내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