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전자지갑서비스인 스마트월렛 활성화를 위해 특급 호텔 패키지, 백화점상품권,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직영점에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 태그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터치해 스마트월렛에서 제공하는 ‘골드쿠폰’을 내려 받는 고객들에게 정해진 기간에 따라 영화 예매권, 카페음료 모바일 이용권 등 총 5천개의 상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팡! 팡! 쿠폰Plus이벤트’를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스마트월렛 멤버십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스마트월렛에서 스마트월렛 멤버십을 발급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룸 패키지,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스마트 태그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기능을 통해 LTE스마트폰을 스마트 태그 스티커(NFC Tag)에 접촉하면 ‘스마트월렛’ 안의 다양한 혜택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월렛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로 9월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 15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200만명 가입이 예상된다.
이 서비스는 U+멤버십 뿐 아니라, 롯데멤버스, GS&Point 등 100여개의 멤버십 카드를 통합 관리할 수 있고, 롯데 닷컴 할인권, 롯데월드 30% 할인권 등 멤버십 제휴사의 쿠폰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가맹점 쿠폰 100여개를 즉시 발급받아 바코드나 NFC 방식으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