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SGA는 16일 은유진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이 달 들어 총 43만4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은유진 대표는 이 달 2일과 16일 공시를 통해 총 28만4000주의 SGA 주식을 매입했다. 또 은 대표의 출자회사인 스캐니글로벌은 총 15만주의 주식을 매수했다.
은유진 대표 및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이 신주인수권을 포함해 1025만5952주(19.33%)로 늘어난 것이다.
이번 주식 매입은 최근 신주인수권 행사와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데 대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은대표 개인의 지분매도는 없었지만 특수관계인을 비롯해 지주회사 격인 스캐니글로벌의 주식 이동이 잦으면서 주주 가치가 희석된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
은 대표 측은 최근 최대주주 중심의 지분 구조 정리를 완료하고 향후에는 주주들에게 혼란을 초래할만한 변동 사항 없이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76억원, 영업손신 12억원"이라며 "올해는 상반기 총선으로 공공기간 입찰이 하반기로 늦춰지면서 수주가 하반기로 몰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자문서와 서버보안솔루션의 판매 호조와 함께 윈도8 임베디드 버전에 대한 교체 수요가 집중되면서 4분기는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며 "지분구조개편이 완료되면서 회사 역량은 기업내실을 다지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