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기존 S 클래스 라인업에 S500 롱 데지뇨 에디션과 S500 4MATIC 롱 데지뇨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모델은 기존의 S500 롱과 S500 4MATIC 롱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급 인테리어 마감인 데지뇨(Designo)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S500 롱 데지뇨 에디션과 S500 4MATIC 롱 데지뇨 에디션은 기존의 S500 롱과 S500 4MATIC 롱 모델에 19인치 멀티스포크 알로이 휠, 블랙 애쉬 트림과 함께 제트 블랙 싱글 톤의 익스클루시브 패션 레더 데지뇨 시트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세 줄 핀이 장식되고 바이-제논 헤드램프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으며 차체 끝에 자리한 라이트들이 S 클래스만의 파워풀한 특성을 강조했다.
판매 가격은 S500 롱 데지뇨 에디션 1억8470만원, S500 4MATIC 롱 데지뇨 에디션 1억889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