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13일 하락했다. 달러 등 글로벌 안전자산이 강세를 보이면서 채권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10년 이상 장기 쪽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이날 IRS금리는 1~2년 구간에서 1.25~1.75bp, 3년 이상에서 2~2.5bp 떨어졌다. 장기 테너 위주로 거래가 많았다. 특히 오후 들어 선물이 오르면서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오전 중에는 거의 움직이지 않다가 오후 들어 역외 쪽에서 리시브를 많이 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구조화 물량 얘기는 돌았는데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10년 쪽으로 플로우가 많았다"며 "장학재단 물량 얘기도 들렸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왑(CRS)는 소폭 하락했다. 중공업 선물환 물량이 일부 나왔고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로 환율이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CRS금리는 전 테너에서 1bp씩 떨어졌다.
앞선 스왑 브로커는 "중공업 물량 관련한 선물환 물량이 좀 보였다"며 "대체적으로 오퍼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앞선 스왑 딜러는 "최근에 정부가 환율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라서 CRS가 오르지를 못했다"며 "글로벌 분위기가 안 좋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