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전대표인 장모씨가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고 감형을 요청했다.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장모씨는 연예인 지망생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뒤 "중국 한류를 선도했고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해온 진정한 사업가인 점을 참고해 정상 참작을 바란다"고 선처를 구했다.
그동안 "합의 하에 가진 성관계"라며 혐의를 부인하던 태도와 상반된 입장을 보인 것.
13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재판장 권기훈)의 심리로 진행된 항소심 첫 공판을 통해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장씨 측 변호인은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자백한다"며 "하지만 피고인은 중국 한류를 위해 열심히 일했고,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해온 진정한 사업가다"며 정상 참작을 호소했다.
이어 "피고가 사업체를 성실히 운영하며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다"며 "정상 부분이 많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미 범죄 일체 자백하고 법원에 심판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한류 전도사'를 운운하며 정상 참작의 여지를 바라보는 것이 이번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