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이랜드가 추진 중이던 프랑스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라푸마'의 인수가 무산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라푸마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랜드와의 초기 협상에서 라푸마의 발전 전략, 특히 해외 진출과 자금 측면에서 충분한 시너지를 내지 못할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인수협상 결렬을 발표했다.
이랜드와 라푸마는 지난 9월부터 라푸마의 경영권을 포함해 지분 65.21%를 1800억원에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에 대해 이랜드 관계자는 "라푸마의 발표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푸마 그룹은 라푸마 외에 트렉킹 전문 브랜드 밀레와 아이더, 서핑 브랜드 옥스보우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억4900만 유로 가량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