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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닮은 뱀 [악마를 닮은 뱀 사진=스미소니언 동물원] |
악마를 닮은 뱀?, 얼굴에 에일리언 같은 촉수가…화들짝
[뉴스핌=이슈팀] 최근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 동물원에서 태어난 악마를 닮은 뱀이 화제다.
8일 스미소니언 동물원 측 발표에 따르면 총 8마리의 새끼 뱀이 알을 깨고 세상에 나왔다. 이 뱀 주둥이 위에는 작은 촉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촉수 달린 뱀의 모습이 마치 거대한 이빨이 달린 듯해 네티즌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 뱀은 손가라 굵기보다도 얇다.
실제 이 촉수 달린 뱀의 독 이빨은 입 뒤쪽에 달렸으며 사람에게 유해하다. 동물원 측은 이 뱀의 독이 자신의 먹이인 물고기에만 통하는 독이라고 밝혔다.
'악마를 닮은 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으악 징그러 악마보다는 그런데 용같네" "오 손가락보다도 얇은데 약마야?" "신기하네 독은 독인데 먹이에게만 통하는 독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