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효성의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꼽혀온 중공업 부문 영업이익이 2013년부터 턴어라운드 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리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애널리스트는 8일 효성에 대해 “중공업 부문 영업손실이 2011년 1853억원, 2012년 1087억원 적자에서 2013년 영업이익 88억원으로 턴어라운드를 보일 전망”이라며 “특히 글로벌 생산 1위 제품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에 대한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효성의 중공업 부문은 2011년 4분기부터 수주에 대한 수익성 제고를 시작했고 리드 타임을 감안하면 흑자 전환하는 시기는 2013년 2분기가 될 전망이다.
곽 애널리스트는 “2012년 3분기는 환율 하락에 따른 파생 이익으로 적자폭 축소, 4Q는 계절적 매출액 증가하며 실적의 개선이 이미 진행중”이라며 “향후 3년간 동 사업부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0.5%를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중공업의 디스카운트 요인이 제거되고 동사의 알짜 사업부 재평가를 통해 기업 가치재평가가 예상된다. 이 중 글로벌생산 1위 제품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두 제품이 동사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액에서 33%를 차지하고 있고, 영업이익에서 46%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효성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7% 상향한 7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