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7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가 재선에 성공했지만 국채선물이 크게 움직이지 않음에 따라 IRS 커브도 전일 레벨에 머물렀다. 다만, 스프레드 호가가 많이 나오면서 곡선이 소폭 플랫됐다.
시중의 한 스왑 브로커는 "전 테너가 0.5bp도 안 움직였다"며 "전반적으로 외국계은행에서 스프레드 오퍼가 나와서 커브가 약간 플랫됐다"고 설명했다.
시중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종일 대선만 보고 있었다"며 "IRS는 호가 나오면 따라가는 정도로 쉽게 나서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선물의 움직임에 비해서도 조용했다"며 "답답한 장"이라고 평가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 테너에서 2~3bp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전일대비 5.30원 떨어진 1085.40원에 마감했지만 CRS 금리의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
또한, 11월로 예정된 에셋 스왑 물량이 연기됐다는 얘기들이 영향을 미치면서 스왑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외국계은행들의 페이가 눈에 띄었고 짧은 구간에는 부채 스왑, 롱 테너에서는 에셋스왑 물량관 관련된 얘기가 오갔다.
앞선 스왑 딜러는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긴 했는데 스무딩에 막힌다는 의견도 있어서 큰 움직임은 없었다"며 "중공업 업체에서 달러를 아직 많이 넣어둔 곳이 있다는 얘기가 들려 한 번 나오면 롱스탑 식으로 쏟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선 스왑 브로커는 "본드스왑은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며 "그러다 보니 거래 자체가 활발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