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선물은 오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에도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차익실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박동진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7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의 외국인 누적 순매수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금통위의 금리인하 기대에 힘입어 유입된 것이 아닌 만큼, 11월 금통위의 금리 결정과 외국인의 차익청산이 별개의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외국인의 순매수가 미국발 불확실성에 기인한 만큼, 대선 결과가 아닌 재정절벽에 대한 뚜렷한 해결 실마리가 보이기 전까지는 차익실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대선결과와 상관없이 재정절벽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외국인의 차익실현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국채선물 시장은 최근의 보합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대선으로 인한 관망세에 유통시장에서도 거래량이 급감하는 등 안전자산 시장에서는 매수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나타낸 가운데 이날 국채선물은 최근의 보합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3년 만기 국채선물의 예상 레인지로 106.10~106.30을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