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외국환은행들에 대한 외환공동검사에 들어갔다.
6일 한은에 따르면 한음과 금감원은 지난 5일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을 시작으로 다음 주까지 소시에테제네랄은행(SG)과 하나은행에 대한 외환공동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각 은행마다 조사가 4일씩 소요되며 금융당국은 은행의 선물환포지션 부문의 추이와 변동원인에 특별한 문제점이 없는지 자세히 들여다 볼 계획이다.
이번 검사에 대해 금융권은, 은행의 선물환거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외채 증가 등 외환건전성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무작위로 은행을 선별한 것은 아니고 선물환포지션 변화가 큰 은행을 선택했다"며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ANZ 관계자는 "전일 비즈니스 브리핑을 시작으로 검사가 시작됐다"고 말했고 또 다른 관계자는 "본 은행의 구조화예금 판매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자료 요청 내역은 밝히기 어렵다"고 응답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