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를 코 앞에 두고 미국 CNBC 방송이 최근 '오바마 지수'와 '롬니 지수'의 상대적 변화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5일(현지시각) CNBC는 지난 10월 3일 첫 대선 토론 이후 롬니 지수가 긍정적인 모멘텀을 확보하며 1% 가량 상승했고, 오바마 지수는 작년 이맘때 부터 현재까지 20% 올랐지만 첫 토론 이후에는 불과 0.1% 오르며 보합권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롬니 지수는 올해 1% 오르는데 그쳤지만 대선 토론 이후에는 1.25% 상승했다.
오바마-롬니 지수는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회사들의 목록과 함께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만들어진 것으로, 대선 과정에서 두 후보의 각 업종에 대한 발언 및 웰스 파고 증권의 보고서, 여타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종합해 산출된다.
한편, 대선 토론 이후 오바마지수에 포함된 15개의 종목 중 8개 종목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가장 부정적인 종목은 뱅가드 헬스로, 지난달 3일 이후 18% 이상 급락했다. 롬니 지수를 구성하는 20개 종목 중 12개 종목이 올랐으며, 특히 제임스 리버 콜은 75%나 급등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CNBC는 다만 이 포트폴리오를 투자 수단으로 제안하지는 않는다면서, 미국 대선이 이 지수에 영향을 끼치는 단 하나의 요인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