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가 지상파를 포함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의 메인 스폰서로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1년 3월 KB국민은행에서 분사해 전문카드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홀로서기를 시작한 KB국민카드는 기존의 안정적이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에 더해 카드 비즈니스에 최적화되고 차별화된 젊고 역동적이며 활력 있는 이미지 구축이 필요했다.
더불어 ‘국민생활의 힘이 되는 라이프 디자이너’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객들이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절실했다.
이런 차에 뛰어난 외모나 배경이 없어도 자신이 가진 재능과 열정만으로 꿈을 이루고 감동적인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슈스케의 콘셉트가 KB국민카드의 브랜드 지향점과 맞아 떨어졌다.
때문에 KB국민카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슈퍼스타K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심사위원이 사용하는 컵은 KB국민카드 회사명과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 있는 컵홀더가 감싸고 있고, 참가자들이 미션곡을 선택하는 화면에는 자연스럽게 KB국민카드의 우승 상징카드 이미지가 노출되며, 엠넷닷컴과 유투브를 통해 방송 다시보기를 하게 되면 언제나 도입부에는 KB국민카드가 보여진다.

슈스케4를 통한 KB국민카드 브랜드 노출은 PPL에 그치지 않는다.
본방송 및 재방송 시 전/중/후 CM을 통해 KB국민카드의 광고가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생방송 초청장을 통한 브랜드 노출, 생방송 고객 초청 등 생방송과 연계한 각종 브랜드 노출과 대 고객 마케팅 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런 활동에 힘입어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슈스케3를 통해 200억원 이상의 광고 효과를 거뒀다.
KB국민카드가 슈스케3 메인 스폰서 참여 기념 한정판으로 선 보인 ‘슈퍼스타 KB국민 노리(Nori) 체크카드’는 판매 개시 35영업일 만에 3333매가 판매 완료 됐으며, 슈스케3 생방송 초청권 활용해 KB국민카드가 진행한 15개의 고객 모션의 경우 네이버 뮤직 연계 이벤트가 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15개 프로모션 평균 경쟁률 10대 1이상을 기록했다.
전 국민적 관심과 이슈의 중심에 있는 슈스케3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KB국민카드 브랜드 노출 효과가 M_net 추산 200억원 이상의 효과와 금액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비재무적 효과를 거둔 셈이 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변화된 KB국민카드의 이미지 개선효과는 숫자로도 확연하게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슈스케 관련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지속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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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