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디자이너 송혜명이 그룹 SS501의 멤버 박정민과의 관계를 폭로했다.
송혜명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를 찌질이로 만들어 줘서 고맙다"라는 말로 말문을 열며 박정민을 겨냥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송혜명은 "내가 지금 이 상황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게 맞는 거지 모르겠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누구에게라도 말하지 않으면 앞으로 500년은 홧병으로 가슴치고 뒷목 잡을 거 같아서 다 풀어버리려 한다. 시간이 약이라고 너나 나나 별 다른 영향력없이 똑같이 흘러가겠지"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송혜명은 "브랜드 일 알지? 넌 그때도 일처리 제대로 안 해놓고 나몰라라 했었어. 보통 사람처럼 데이트는 못했지만 마음만은 확실한 연애였고 난 만족했다. 좋은 친구 되주려고 했는데 넌 또 쌩~ 그렇게 모른 척 해놓고.. 그러다 또 새벽에 연락하더라 난 너한테 도대체 뭐였니? 솔직히 서운함을 넘어 배신감마저 든다. 난 니가 원할 때 이용하기 완전 쉬운 그런 사람이였어"라며 박정민이 자신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송혜명은 "여태껏 다른 사람 마음에 두고 날 만났다 말았다 한 건지, 그럼 넌 나한테 거짓말을 한 셈인가. 난 대체 너에게 뭐였나. 네가 원할 때, 필요할 때 이용하기 쉬운 그런 사람이었냐"고 분노를 표출하며 "너와 나누었던 교감이 진심이 아니었다는 느낌이 날 정신이 번쩍 들게 한다. 참 유치하지만 니가 준 선물 다 깨버렸다. 너도 내꺼 다 불질러 버려라. 아예 흔적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박정민에 대한 현재 마음상태를 드러냈다.
송혜명의 이번 발언은 박정민과 송혜명이 연인 관계였으며 결별 과정에서의 마찰이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정민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송혜명과 연인 관계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박정민은 지난 4월 송혜명 디자이너 패션 쇼 무대에 모델로 선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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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