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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이만복 11상 연상녀와 치킨집 운영 [잉크 이만복 11상 연상녀와 치킨집 운영 사진=KBS 방송캡처] |
[뉴스핌=이슈팀] 90년대 인기 댄스그룹 '잉크' 이만복(37)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자녀 두 명과 함께 사는 이만복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사랑스런 두 자녀, 11살 연상 여자친구와 함께 3년 째 동거 중이라는 이만복은 이들과 함께 작은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만복은 11살 연상의 여자친구에 대해 "여자친구와 나는 부부나 다름 없다. 한 이불 덮고 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만복은 "내가 구속 됐던 시절 전처는 몸이 안 좋아 아이들을 키워줄 수 없었다"며 "친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을 선뜻 키워줄 사람이 없단 생각에 구치소 안에서 걱정이 돼 여자친구에게 아이들을 부탁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만복 여자친구인 장미경(48) 씨는 "당시 마음이 너무 아팠다. 나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내가 돌봐주겠다고 다짐했다"는 속내를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이만복이 잉크 해체 후 이혼, 보험 사기 등 힘든 시기를 겪게 된 안타까운 사연과 출생의 배경 등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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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