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오션시티 B3블록에서 분양한 ‘엘크루 솔마레’가 최고 9.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마감했다.
29일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따르면 지난 24~26일 진행된 ‘엘크루 솔마레’ 아파트는 청약결과 총 480가구 모집에 824명이 청약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됐다. 타입별로는 84㎡C형이 9.74대 1, 101㎡형이 4.2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청약 열기는 이미 모델하우스 오픈 때 예고됐다"며 "지난 19일 오픈 이후 주말 3일간 약 2만 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고 말했다.
‘엘크루 솔마레'의 청약 성공 요인은 서부산권 개발의 중심지인 명지에 입지했다는 점이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명지 오션시티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 184만㎡에 8,5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곳으로, 서부산권역 물류산업단지 및 국제도시의 배후주거단지로 개발된다.
또 2면 바다조망이 가능한 조망프리미엄을 극대화했다는 점도 성공요인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엘크루 솔마레'는 전용면적 72~109㎡로 구성된 지상 5층~10층 13개동 규모며, 오션시티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신규분양 아파트다.분양가격은 인근시세보다 저렴한 3.3㎡ 당 750만원대 부터다. 모델하우스는 오션시티 내 명지성당 바로 옆에 마련됐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일이며 6일부터 8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문의)055-68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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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