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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비디오 파문에 휘말린 제라드 피케(사진 왼쪽)와 연인 샤키라 [사진=페이스북] |
해외 인터넷 매체 The Inquisitr는 지난 8월29일 'Hips Don't Lie(엉덩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샤키라와 제라드 피케의 섹스 동영상 유출 관련 보도를 내보냈다.
이에 따르면 샤키라가 고용했던 직원 2명이 15분 분량의 섹스 동영상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들은 최고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영상을 넘겼다. 동영상은 이후 은밀하게 유통되기 시작했다.
동영상을 소유했던 2명은 샤키라의 요리사로 억울하게 해고됐다고 전해졌다. 그들이 섹스 동영상을 입수한 경로에 대해선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샤키라와 제라드 피케의 주변에 있던 사람이 휴대폰으로 녹화한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이 매체는 동영상에 등장하는 커플이 샤키라와 제라드 피케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동영상을 본 한 남성은 "요트 뱃머리를 배경으로 한 영상 속 여성이 샤키라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비디오에 편집 과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샤키라 변호인 측은 이에 대해 "샤키라와 제라드 피케 커플이 유출된 섹스 동영상에 일언반구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 아닌데 진짜인 것으로 여겨질까 염려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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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