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추, 싸이 술자기 전화 2번 거절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상추가 싸이 전화를 2번 거절한 사연을 밝히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상추는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이럴때면'을 소개하며 노래를 불렀다. MC들과 게스트들의 반응이 좋자 "이 노래가 무조건 1위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어차피 지금은 싸이 때문에 뭘 해도 안된다. 연말에 '갱스타 연말정산' 미니앨범을 내려고 했는데 싸이가 11월에 미국에서 싱글 낸다고 해서 우리는 깔끔하게 안낼 거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싸이 이야기에 상추는 "싸이 형에게 정말 죄송한 게 있다. 싸이 형이 피처링을 해주기로 한 게 있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싸이 형이 이렇게 잘 되기 전에 술자리 오라고 연락을 했는데 내가 그 때 정말 아파서 못나갔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못갔다"며 "다 회복을 하고나서 싸이 형에게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없었다. 그 다음 주에 '강남스타일'이 나오면서 대박이 났다"며 안타까워 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