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24일 국내 증시는 듀폰의 어닝쇼크와 스페인 재정위기 우려 속 약세장을 연출할 전망이다.
간밤 미국 주식시장은 4개월래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고 나스닥지수는 3000선에서 밀려나는 충격을 보였다.
유럽 증시 역시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듀폰의 기대이하 실적과 스페인의 경제 악화 우려가 증시 발목을 잡았다.
야간선물 지수는 1.40% 내리며 코스피의 1.4% 하락 출발을 예상케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글로벌 악재가 시장에 부담이 되는 가운데 외국인, 연기금 등의 수급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기대 이하의 경제지표로 장초반 약세를 연출할 것"이라며 "외국인 순매도 강도 또는 베이시스 악화 여부가 장중 추가 하락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증시 급락으로 코스피가 갭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장중 연기금의 순매수 강도가 시장 반등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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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