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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남상미 [사진=뉴시스] |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에서 진행된 KBS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이상윤이 남상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윤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이서영(이보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강우재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실제 연애 스타일을 질문 받은 이상윤은 "나도 연애 초기에는 (드라마처럼)잘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윤은 "시간이 흐를수록 여자친구에게 너무 편하게 대하는 편이다. 그래서 지금은 그렇게 잘 해주지 못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윤과 남상미는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공식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지난 해 6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또 이상윤은 실제 성격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인생은 아름다워'의 임팩트가 컸던 것 같다"며 "(대중이 보기에) 실제로 그런 (다정다감한) 성격이라고 생각하나 본데, 그렇지 않다"고 고백했다.
한편 방송 8회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한 '내 딸 서영이'는 지난 10회 방송에서 시청률 31.2%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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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윤원 인턴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