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일본의 골프스타 이시카와 료(21)가 한국오픈에서 혼쭐이 났다.
이시카와는 18일 우정힐스CC에서 열린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4오버파 75타나 쳤다. ‘슈퍼스타’와 어울리지 않는 성적표다. 그래도 그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카와는 이번에 여자친구와 한국을 찾았다. 하지만 결혼은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이시카와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최연소 우승, 최연소 상금왕 등을 차지했었다. 최연소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도 나갔었다.
올 시즌 PGA 투어에서 뛴 이시카와는 내년 시즌 PGA투어 멤버를 노리고 있다. 이시카와는 현재 PGA 투어에서 상금 72만7051달러로 랭킹 114위. 내년 시즌 PGA 투어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상금랭킹 125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시카와는 아직 PGA투어가 끝나지 않았으나 턱걸이로 멤버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이사카와는 체중을 늘리는 등 내년 시즌 PGA 투어를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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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 료 [사진=KPGA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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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