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 노무라 증권이 달러/엔 외환거래에서 '롱 포지션(순매수)'을 권고했다. 즉 미국 달러화를 사고, 일본 엔화는 팔라는 얘기다.
지난 17일 노무라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는 점차 개선 신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본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며 이 같은 권고를 내놓았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예상 밖에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고 국채 수익률은 오르고 있는 것과 반대로 일본의 경우 무역수지 악화와 외국인 투자 감소 등으로 경상수지 여건이 계속 타격을 입고 있다.
게다가 일본은행(BOJ)의 통화완화 압력 역시 거세질 것으로 보여 노무라의 전망에 더욱 힘을 실었다.
노무라는 4/4분기 중 달러/엔 환율이 80엔을 돌파하고 연말에는 82엔 부근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내년 1/4분기에는 83엔으로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뉴욕장 후반 78.97/99엔에 거래되던 달러/에은 오후 2시 43분 현재 79.12/15엔으로 0.25%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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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