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어른인지 알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른인지 알 수 있는 사진'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어른인지 알 수 있는 사진'에는 인기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조연 고길동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고길동은 피로에 지친 듯 풀이 죽은 채 의자에 앉아있으며, 그 위에는 '둘리보다 고길동이 불쌍해지면 너도 어른이 되는 거란다'란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있다.
이는 어린시절엔 만화 속에서 엄마와 헤어진 둘리가 가장 불쌍하지만, 어른이 되면 고길동의 삶의 고단함이 묻어 있는 모습에 연민이 느껴진다는 재해석.
사실상 고길동은 둘리를 구박하는 캐릭터인 동시에 둘리의 가장 큰 후원자이다. 그는 말썽꾸러기 둘리로 인해 두 번이나 집을 날려먹는가 하면 언제나 둘리가 친 사고를 수습하느라 홀로 고군분투한다.
한편 '어른인지 알 수 있는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짠하다 순간 울컥했는데.. 뭐야 나도 어른이 된거야? 이게 더 슬프네" "고길동 어깨 토닥토닥하고 싶다" "이보시게 형님! 오늘 퇴근하고 술이나 한 잔 합시다! 제가 쏠게요" "어른인지 알 수 있는 사진. 엄마 나 어른이 됐나봐.." "다행이다! 그래도 난 아직 둘리가 불쌍함 귀여운 둘리는~~ 내친구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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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