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 카(What Car)는 최근 리뷰를 통해 업이 피아트 뉴 판다, 르노 트윙고 등과 경쟁할 우수한 차라고 분석했다.
왓 카는 업 리뷰에서 별점 5개 만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줬다. 왓 카는 “업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완벽한 시티카”라며 “운전도 편하고 세련되며 공간도 넓다. 2012년 우리가 타본 차 중 단연 최고”라고 칭찬했다.
왓 카는 업이 기능와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등 다양한 측면에 별 4~5개를 부여했다. 업에 장착된 3기통 1000cc 엔진의 가속력은 100km 기준 15.6초. 엔트리 모델이 출력 59마력인 것을 감안하면 무난한 편이다. 폭스바겐 고유의 블루모션 기술이 적용된 5도어 차량은 70마력에 이른다.
운전 편의성과 핸들링, 품질과 안전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업은 작은 덩치에도 공간이 넓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에어백은 4개이며 차량 제어장치인 ESP 등이 기본 장착됐고 유럽 신차테스트 프로그램 NCAP에서 안전성 별 5개 만점을 획득했다. 주차 센서나 자동으로 감속하는 비상브레이크 등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도 있다.
업은 동급 차량 중 가장 저렴하고 연비 면에서도 우수하다. 업의 연비는 ℓ당 최고 31km로 알려졌다.
다만 알려진 것처럼 가격이 1000만원 미만일 지는 미지수다. 유럽 기준 해치백 1.0 3도어 모델 가격이 7995유로로 1158만원가량이다. 유럽과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유럽 자동차 수입관세가 낮아지더라도 1000만원 밑도는 가격에 업이 수입될 지는 의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난 7월 한국과 유럽의 FTA에 따라 관세가 인하되면서 폭스바겐 페이튼 V8 LWB가 290만원이나 가격을 내렸지만 업은 판매가 자체가 낮아 국내 판매가격은 1000만원대 초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