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동양증권은 17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올 한 해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내년에는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 유지.
이재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조선사업부는 물론 믿었던 비조선 부문마저 무너지면서 올 한 해 매우 힘들었다"며 "3분기에는 정유부문 흑자 전환에 힘입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45% 증가한 5200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수주 실적도 247억달러(약 27조34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늘어날 것"이라며 2013년에 조선·해양 116억달러(약 12조8412억원), 플랜트 54억달러(약 5조9778억원) 그리고 기타 77억달러(약 8조5239억원) 수주를 예상했다.
그는 아울러 "몇몇 사업부의 이익 하락세가 지속되겠지만, 해양·플랜트·전기전자가 회복하면서 실적을 방어할 것"이라며 "2013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조4424억원으로 올해보다 4.9% 증가하며 훨씬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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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