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가장 쉬운 단일화는 안철수 입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청춘토크, 대학생 언론인과의 타운홀 미팅'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3일 "가장 쉬운 단일화의 방법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민주당에 들어와서 경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청춘토크, 대학생 언론인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후보 단일화를 할 뿐만 아니라 선거를 치를 때도 함께 선거운동을 해 나가고 정권 교체를 이루고 난 이후에도 함께 개혁을 이뤄 낼 세력으로 힘을 합쳐야 된다"며 "그러기 위해서도 하나의 정당 속에 같이 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제조건으로 "저는 이미 민주당 후보가 돼 있으니까 혹시라도 안 후보에게는 불리한 방법이고 불공정한 경쟁일 것 아니냐는 염려가 있을 수 있다"며 "그런 부분들은 제가 유리한 점들을 다 내려 놓으면 된다. 후보로서 갖는 기득권 내려놓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민주당에 들어간 지 불과 몇 달밖에 되지 않았다"며 "안 후보가 폭넓은 지지세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은 지지세력과 함께 참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민주당 안에 들어와서 경쟁할 경우에 보다 공정하게 하는 데 필요한 전제조건들이 있다면 그런 전제조건들에 대해서 함께 논의할 수도 있다"며 "많은 정치개혁을 바라는 세력들이 함께 민주당에 입당을 해서 들어온다면 민주당은 그 힘만 가지고도 단숨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단일화가 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단일화할 때까지 경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다만 그 경쟁이 네거티브 같은 나쁜 경쟁이 아니라 서로 자신의 장점을 주장하는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경쟁이면 문제없는 것"이라며 "그렇게 경쟁해 나가면서 필요한 시기가 되면 단일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단일화를 위해선) 민주당이 쇄신을 꼭 해야 한다"며 "쇄신을 어떻게 이루느냐 하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을 혁신해 나간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며 "만약 안 후보가 지지세력과 함께 민주당에 입당을 해서 저와 함께 손잡고 정당을 혁신해 나간다면 민주당이 좀 더 제대로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국 서울대 교수가 제안한 문 후보와 안 후보를 묶는 공동정치혁신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아주 괜찮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안 후보 측이 동의를 해 준다면 정당 혁신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 교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민주당과 안 후보 캠프를 향해 공동으로 '정치혁신위원회'를 구성, 정치혁신안에 대해 토론·합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안 후보측 윤태곤 상황팀장은 라디오에 출연해 "단일화를 위한 기구는 아직 부적절하다"며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