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윤여준 "무소속 대통령, 국정운영 거의 불가능"

기사입력 : 2012년10월12일 14:01

최종수정 : 2012년10월12일 14: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현실은 그리 간단치 않아"

[뉴스핌=노희준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측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은 12일 '무소속 대통령' 논란과 관련, "무소속 대통령이 효과적으로 국가를 운영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한국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2012 KERI 포럼에서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리더`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TBS 교통방송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 "무소속 후보가 대통령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라디오 정당 대표 연설에서 '무소속 대통령 불가론'을 제기한 이후 양측간에 벌어지고 있는 '무소속 대통령' 공방에 가세한 것이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무소속 대통령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며 "얼핏 이상적으로 생각하면 (무소속 대통령 후보의 국정운영이) 될 것 같지만 현실은 그리 간단치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무소속 대통령은 선거에서 이기기도 싶지 않고 국가를 운영하는 단계에 들어가면 대통령이 되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덧붙였다.

조국 서울대 교수가 제안한 공동의 '정치혁신위원회' 구성을 두고는 "단일화를 앞두고 신경전을 하다보면 본의든 본의 아니든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일이 생겨 정치발전을 위해서도, 국민들한테 주는 인상도 좋지 않다"며 "기구를 만들어 진지하게 논의하자는 아이디어 자체는 좋다고 본다"고 원론적인 차원에서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