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9.9도를 기록해 올 가을 처음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인 전날에 비해 2.7도 낮은 수치다.
철원 3.6도, 춘천 7.2도, 원주 7.7도, 안동 8.3도 등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가을들어 가장 쌀쌀해진 이유는 맑은 날씨 탓에 밤사이 복사냉각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이 가을들어 가장 쌀쌀했다"며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지방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는 등 쌀쌀하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주중에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가 주말쯤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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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