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1일 오전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0.25%p 인하 영향으로 내렸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오전 CD 91일물 금리를 2.94%로 고시했다. 전일대비 0.1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여타 국고채 금리는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일 수준을 유지했지만 CD금리는 기준금리 인하폭을 상당 부분 반영하면서 크게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CD금리가 추가적으로 좀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코리보 3개월이 2.84%"라며 "CD금리는 2.86~2.88% 정도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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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