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 연차 총회를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이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완화된 통화정책보다는 재정지출을 확대해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일 만테가 장관은 니혼게이자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연방준비제도가 내놓은 추가 완화조치는 미국 경제에 제한적인 효과만 줄 뿐이며 다른 국가들에도 불리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만테가 장관은 앞서 두 차례에 걸친 연준의 양적완화는 고용창출 측면에서 단지 미미한 성공을 거두었을 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이 보다 빠른 경제 회복세를 위해서는 세금을 줄이고 재정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테가 장관은 유럽 역시 내핍 중심의 접근법을 재고해봐야 할 것이라고 안급하면서 독일과 네덜란드 등 일부 국가들은 재정지출을 확대할 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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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