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포스코(POSCO)가 독일 최대 철강업체 티센크루프의 브라질과 미국 제강소 매각 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번 제강소 입찰에는 포스코 외에도 다수의 해외 대형 업체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포스코는 티센크루프의 스틸아메리카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 JFE, 중국 바오산 철강 등 9개 업체가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각) 에너지 정보 제공업체인 플래츠(Platts)에 따르면 이날 티센크루프 대변인은 브라질과 미국 제강소 매각과 관련해 최소 5개 업체가 한 곳의 공장이나 혹은 두 공장 모두를 인수하는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티센크루푸 대변인은 "복합적인 매각 절차와 매각 자산에 대한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고려하면 세부적인 일정을 말해 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독일 현지 언론인 디 벨트(Die Welt)지는 익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한국의 포스코와 일본의 JFE가 티센크루프의 자산 매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다우존스 통신 역시 아르셀로미탈과 포스코, 니폰 스틸, JFE, 바오산 철강, CSN 등 9개 업체가 잠정적으로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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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