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동양증권은 11일 대우건설에 대해 본업이 회복되면서 차입금을 상환하고 이제 신사업 투자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상향, 적정주가 1만3500원 제시.
정상협 동양증권 연구원은 "기업이 턴어라운드 후 레벨 업 되는 과정은 먼저 본업 회복과 차입금 상환, 다음으로 본업 회복에 따른 유입 현금 신사업 투자, 마지막으로 신사업 이익 회수와 차입금 상환의 3단계로 나눠볼 수 있다"며 "대우건설은 현재 두 번째 단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현재 대우건설은 순차입금이 안정적인 수준으로, 앞으로 더욱 낮아질 것"이라며 "주택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고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해외수주도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자체사업 용지 투자에 7900억원이 투입되어 있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이익 레벨업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난 2년 간의 투자 중립 의견을 변경,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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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