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LS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LS전선으로 인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1420억원에 달하리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해저전력선 사업에 따른 손실로 인한 것이다.
한국투자증권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10일 LS에 대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420억원으로 컨센서스 1527억원을 6.9% 하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LS전선이 해저전력선 추가손실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현재 국내 해저전력선 사업은 총 3200억원 규모인데 3분기 누적적자가 900억원을 넘을 전망”이라며 “다만, 오는 4분기 해저전력선 해외 수주로 4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국내 해저전력선 사업은 자연재해에 대한 비용을 LS전선이 떠맡는 불리한 방식이었지만 영업이익률이 10% 중반에 달하는 고수익 제품이다. 이에 따라 LS전선이 해외 해저전력선 사업을 수주하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주요 경쟁 해저전력선 제조업체들의 수주 잔고가 2~3년치 매출액에 달해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할 여력이 없다”며 “중동 지역은 LS전선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고 수주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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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