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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누출 CCTV 공개…아찔한 순간에 가슴 철렁

기사입력 : 2012년10월09일 21:14

최종수정 : 2012년10월09일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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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누출 CCTV 공개 화면 [사진=CCTV 영상 캡처]
[뉴스핌=이슈팀] 불산 누출 CCTV 공개에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구미경찰서와 경북지방경찰청은 9일 구미 휴브글로벌 불산가스 누출사고 CCTV를 공개했다. 화면에 따르면 당시 호스연결 없이 밸브가 열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고가 명백한 인재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경찰에 따르면 탱크로리에 저장된 불산을 저장탱크로 옮길 경우 에어밸브와 연료밸브가 모두 잠긴 상태에서 뚜껑인 플랜지를 하나씩 제거하고 곧장 호스와 연결해야 한다. 하지만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두 밸드의 플랜지를 동시에 제거한 채 작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에어호스를 연결한 작업자가 실수로 뚜껑이 열린 원료밸브를 열면서 탱크로리 안에 가스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회사관계자의 업무상 과실을 확인해 사법처리하는 한편, 관련기관의 관리감독 및 조치가 적절했는지도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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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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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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