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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인상 여파에 日 완성차 6개사 22조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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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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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6대 완성차 업체가 24일 미국 관세로 연 2조4000억엔 부담했다.
  • 관세율이 15%로 낮아졌지만 트럼프 이전보다 여전히 6배 수준이라 가격 인상 대신 원가 절감에 나섰다.
  • 일본은 자동차 관세 인하 대가로 5500억달러 대미 투자 약속했고 미국의 추가 관세 압박에 대비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이 일본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관세가 종전 2.5%에서 15%로 높아진 영향으로 일본 6대 완성차 업체의 올해 관세 부담이 2조4000억엔(약 2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일 무역협상으로 관세율이 27.5%에서 15%로 낮아졌지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6배 수준이어서 업체들의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지통신은 20일, 미일 양국이 오는 22일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내용의 무역 합의를 한 지 1년을 앞두고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 완성차 업체 6곳의 2025년 4월∼2026년 3월 관세 부담 등을 집계한 결과 총 2조4000억엔을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당초 일본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관세를 도입하면서 지난해 4월 27.5%로 인상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일본과의 무역 협상에서 일본의 대미 투자 확대 등을 조건으로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기로 합의했고, 같은 해 9월부터 이를 적용하고 있다.

당초 업계 안팎에서는 가격 인상이 비교적 쉬운 미국 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일본 업체들이 관세 부담을 판매가격에 전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현실은 달랐다. 미국 시장에서 현지 업체는 물론 한국과 유럽 자동차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해 가격 인상 여력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토요타는 관세 부담을 이유로 가격을 대폭 올리기보다는 정기적인 가격 조정만 실시할 방침이며, 혼다도 신모델 출시 시점 등을 고려해 가격 인상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대신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늘어난 비용을 흡수하는 데 주력하고 있지만 관세 부담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일본은 지난해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자동차 관세 인하를 조건으로 총 5500억달러(약 815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제시했다. 현재까지 1차로 360억달러(약 53조원), 2차로 730억달러(약 108조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합의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이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관세 압박을 이어갈 가능성이 큰 만큼 기존 합의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일본 요코하마항에서 수출 대기 중인 일본산 자동차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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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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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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