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0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경우, 롱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차익실현 시점을 조율할 것을 권고했다. 내년 차기 정부가 들어서면서 금리인하를 포함한 추가적인 경기부양 조치를 실시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김지만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보고서를 통해 " 7월 기준금리 인하부터 10월까지 3개월의 시차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0월 이후 연말까지 추가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그러나 내년에는 차기 정부가 들어서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포함한 추가 경기부양 조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금리의 추세적 반등은 쉽지 않다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10월 금통위 이후 채권 수익률의 일시적 반등은 있을 수 있지만 금리 인하 기조가 마무리됐다는 인식이 확산되기 전에는 채권 금리가 추세적으로 반등하긴 어렵다"며 "채권 수익률 하락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10월 금통위기 기준금리를 동결할 경우, 매도 후 재차 매수시점을 조율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경기 반등 신호가 분명해지거나 기준금리 인하가 마무리됐다는 인식이 확산되기 전까지는 차기 금통위를 앞둔 시점에서 재차 채권 강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11월 금통위를 앞두고는 다시 강세를 시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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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