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업무7블록에서 선보인 신개념 주거시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를 분양한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광교신도시에서 부족했던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평면설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평면구조로 설계해 총 559실 중 전용면적 84㎡(방3, 욕실2)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되게 했으며, 각 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100% 지하주차로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하며, 입주자를 안전하게 유도하는 LED조명과 CCTV, 비상호출 버튼으로 안전한 주차장을 구현할 예정이다.
단위 세대별로 살펴보면 84㎡A 타입의 경우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이 잘 되는 3베이 구조를 채택했다. 특히 용도에 따라 방 또는 서재로 바꿀 수 있는 가변형 벽체 구조로 입주민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84㎡B 타입은 2면 개방형 평면구조로 공간감을 확보하였으며, 저학년 자녀 세대를 위해 가변형 벽체 선택 시 스터디룸과 놀이방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자녀방 특화설계로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현대건설이 직접 연구개발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실사용 공간을 극대화했다.
광교신도시는 2016년 완성 예정이어서 생활 인프라도 속속 갖춰지고 있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주변에는 올해 3월 산의초교, 연무중, 광교고교가 개교했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49-4번지에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700만~80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문의) 031-212-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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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