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CJ제일제당은 토마토 함량 높인 '백설 토마토파스타 소스'를 앞세워 스파게티 소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대상과 오뚜기가 양분하고 있는 스파게티 소스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백설 토마토파스타 소스'로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시장점유율을 두 자릿수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전략에 따라 작년 말 토마토 함량이 70.6%로 국내 최대 수준인 '백설 토마토파스타 소스'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매콤한 맛의 '백설 아라비아따 토마토파스타 소스'를 출시했다.
또 이달 8일 ‘백설 크림 토마토파스타 소스’까지 출시하며 제품 라인을 강화했다.
특히, 신제품인 ‘백설 크림 토마토파스타 소스’는 토마토에 국내산 생크림을 더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고 천일염을 넣어 프리미엄 특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백설 토마토파스타 소스' 시리즈는 기존의 소스와 차별화해 원재료인 '토마토'의 함량을 높이는 한편, 오레가노와 바질 등의 허브를 넣어 이탈리아 정통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천연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집에서도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같은 '정통 파스타'를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차별화된 제품 전략과 동시에 '백설 토마토파스타 소스'는 지난 6월부터 배우 '고수'가 등장하는 TV광고를 방영하며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TV광고를 시작하고 나서 광고 방영 전에 비해 매출이 500% 이상 뛰는 등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고수가 직접 파스타를 요리하는 내용의 이번 광고는 '소스'만으로도 누구든지 쉽게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 수 있는 점을 잘 나타내는 한편, 최근 불고 있는 '요남자(요리하는 남자)' 열풍과 맞물려 매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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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